<YTN 속보>북한 "남한 내 외국인 대피 대책 세워야"

북한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이 전쟁에 대비해 대피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남한의 적대 행위와 도발로 한반도가 핵 전쟁 전야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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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성과급 달라? 

김정은이 입을 도려 똥물에 튀겨야 

장재균 wo5rbs@hanmail.net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대화 좋지요, 그러나 아쉬운 건 체재유지를 위한 겁박이 없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민통당 박 전 원내대표가 북한과 대화하라 종용에 나섰다 이는 다분히 북에 경제지원을 하라는 뜻이다. 또한 북한의“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성과급을 주라는”무언의 암시는 아닐까?  

이렇듯 주적과 아삼육인 종북세력들에 등 떠밀려 보수정권이 특사를 파견 적당패(敵黨覇)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봅니까?  

불통들과 대화를 하라? 보시오 대화와 소통의 뜻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타인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자세가 돼 있어야 한다. 

그리고 겁박하며 타이르는 듯한 시건방진 태도와 한수 아랫것 내려다보듯 깔보는데 대화가 가당키나 한가, 저렇게 깎아지른 절벽처럼 앞뒤가 꽉 막힌 불통과 대화를 하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불통과 대화를 잘했다 말을 들을 수 있는지 묘안 묘수가 나오질 않는다. 

논쟁이 심화되는 첫번째 이유는 과거의 오욕을 인정치 않음으로써 격화되는 경향이 많다. 때문에 그에 따른 국력의 소모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대화도 상황을 보고 대화 운운해야 한다. 이건 갈구다 못해 피를 보겠다는데 북한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한다는게 가능할까 아니라고 본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북 특사 파견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