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수 결혼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이지수는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4살 연상의 오세동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났으며 예비신랑의 구애로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지수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예비 남편의 자상함과 배려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좀 더 멋지고 안정된 개그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

이지수는 MBC 공채 개그맨 18기로 지난 2009년 방송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웃고 또 웃고'에서는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개미로 성대모사를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지수 결혼 정말 축하한다"며 “결혼 하고도 웃음 선사하기를 바랜다”고 축하대열에 나섰다.

한편 현재 이지수는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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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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