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서는 안된다. 북한이 저와 같이 나올 때 ‘확실하게 대응해야’ 한다.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 칭화대 대북 발언을 놓고 또다시 북한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모독하는 도발적 망발이라며 전례없이 정신착란 증세인 괴성을 질러댔다.

조평통 대변인의 정신착란적 괴성은 그 도를 넘어 박 대통령의 칭화대 발언 핵무기 개발과 경제건설의 병행 노선은 체제의 고립만 자초할 뿐이라고 강조한데 대해 북한이 정신줄을 또다시 놓은 것이다.

북한은 항시 그랬듯이 존엄에 존자도 제대로 모르는 생 후레자식들이다. 그런 주제에 “우리의 존엄”운운하며, 자신들 체제와 정책노선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용납할 수 없는 중대도발이라고 했다.

북한의 병진노선은 가당치도 않다. 하나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는 주제에 그것도 핵과 경제를 병행하겠다는 것은 기지도 못하는 주제에 날기부터 하겠다는 짓이다.

북한은 애초부터 경제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주민들의 삶 또한 안중에도 없었다. 경제파탄에 이은 주민들 또다시 300만 아니 600만명이 굶어 죽는다 해도 저들은 눈도 깜짝 않을 자들이다.

저들은 핵을 껴않고 죽을 지언정 핵 보유를 내려놓을 자들이 아니다. 북한의 속셈은 핵무장을 하고 세계열강과 맞먹겠다는 것이며 종국에는 중국도 자신들 발아래 놓고 남한을 적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중국의 경고에도 알안곳 하지 않고 3차 핵실험을 했다.

또한 조평통 대변인은“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를 무장 해제시키고 반공화국 국제공조로 우리 체제를 변화시켜보겠다는 것인데 그것이야말로 허망하기 그지없는 개꿈”이라며 우리는 “박근혜”에 대해 지금 마지막 인내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존엄을 중시하는 자들이 자유대한민국 대통령의 존함을 함부로 입에 올리다니 개자식들이 따로 없다.

오히려 너희들이 짓거린 말을 뒤집어 우리가 너희들에게 되레 하고 싶은 말이다. 그래서 북한은 박근해 정부가 마지막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앞으로는 더 이상 추태, 추잡스런 논평은 없어야 한다.

이어진 조평통 대변인 담화는 국가정보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거론하며 향후 남북대화와 관련해 “남조선 당국과 앞으로 신뢰성 있는 대화를 과연 할 수 있겠는가”라는 골빈 소리를 했다.

하여간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 다더니... 뻥통아~ 요즘 청계광장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종북세력들에 거짓촛불 난동을 재연하려다 보수단체에 혼꾸녕 난 것 네놈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평통 대변인은 듣거라!

지난번에도 충고 했지만 대화도 대화 같아야 하고 협상도 협상 같아야 한다.

끝으로 자유대한민국 정통보수의 한사람으로써 조평통에 한수 가르쳐 줄 테니 잘 들어... 앞으로 허튼 개수작 내려놓고 자유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의 뜻에 따르라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베푸는 모든 것 감지덕지 받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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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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