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큰 코를 다친다. 곧 코가 석자로 빠진다는 말이다.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정치권에서 힘꽤나 쓴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더 긴장을 해야한다.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징수를 보면서 정치권력에 빌붙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온갖 못된짓을 골라했던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성찰하고 죄의 댓가를 받을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

거슬러 올라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자금도 밝혀야 하고 그들 밑에서 최측근으로 지내며 거액을 수뢰했던 사람들도 모조리 조사를 해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원천징수를 해야할 것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야 원래부터 돈에대한 욕심이 없었던 사람이라 당시 측근들만(김현철 포함) 확실하게 조사를 하면 될것이라고 본다.지금처럼 자금의 출처를 알아낼수 있도록 금융 실명제를 도입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나는 보고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과 그 측근들이 벌였던 항간에 떠도는 수백억에서 수천억원 배달사고의 당사자들도 수단과 방법을 가릴것없이 다 밝히고 가야한다.당연히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기간 있었던 "바다 이야기"사건도 철저하게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비리로 얼룩졌던 저축은행 사건도 마찬가지다.

꼭 누구를 지목하지는 않지만 위에 열거한 항목중에 하나라도 걸려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당연히 그렇게 할것으로 믿는다.그래야 비로소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죄값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깨끗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가 현실화 될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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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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