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태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법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

[신철호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필자는 지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강연 발언으로 인하여 박근혜 정부의 인사 시스템 부실과 보수정권의 유지가 벼량끝 낭떨어지게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보수를 자처하는 정치인과 논객, 사회단체 그리고 일부 종교집단 들이 문창극 후보자를 감싸고 돌면서 그동안 보수를 지지했든 아주 단단한 지원층 마져 등을 돌리고 있다.

지금 우리국민 약70%는 문창극 후보자의 능력이나 자질론으로 그를 판단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베정권의 전쟁야욕과 과거사 부정, 독도영유권 문제로 인하여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하여 있는 시점에서 밝혀진 문창극의 부적절한 과거 강의 내용들이 국민을 자극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들이 마치 마녀사냥식 후보자 들추기 검증인것 같이 몰고가는 보수층과 새누리당의 처신이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 형국을 만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유지 발전 시켜야 하는 건전 보수의 위상마져 매도 당하고 있다.

우선 지난번 전국 지방선거와 같이 치루어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 두곳을 제외하고 악성 전교조 출신 종북좌파 교육감 들이 당선 되면서 우리의 청소년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백년대계 교육정책이 어디로 갈것인지 걱정하고 있는 중에 그들이 취임도 하기전에 전교조의 합법노조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대거 당선에서 보는 필자의 문제점은 그들의 선거전략, 인물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신들만 잘났다는 보수 교육감후보의 난립으로 발생한 결과라고 보고있다.

또한 그들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정치권과 그들을 각자 지지했던 정치 뿌락지들의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반성은 커녕 그동안 보수를 지지했던 수 많은 국민들이 등을 돌리는 사태까지 발생 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과거 발언이 하느님을 빌려 자신의 사상을 교인들에게 전파할려는 순수함이 있다고 해도 그 문제로 인하여 지금 청와대 앞에는 88세의 정신대 피해자 할머니께서 땡볕에 핏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국민들의 가슴에 파고들고 있다.

이석기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이 땅에서 종북좌파를 철결을 이루고자 했던 보수들이 세월호 참사와 두번의 국무총리 후보자의 총체적 결함으로 인하여 정치적 향방과 국민적 관심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종북은 묻히고 현정부의 비상식과 친일척결로 몰아가는 야권의 정치적 술수의 덧에 스스로 걸리고 말았다.

이제 이 사태를 수습하는 유일한 방법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과 새누리당의 문창극 비호 철회를 조속히 처리하고 국민앞에 사과를 해야한다. 그

리고 우리국민 역시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지만 이 땅에 일본 아베와 같은 극렬 보수우파의 안아무인격 정치적 행동에 대해서도 1차 경종을 울렸다고 본다.

우리 국민들이 걀등이 없고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좀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필자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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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sch98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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