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은 북한에 협박이 그렇게 두려운가?

[류명렬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박 정권에 무능과 무지에 끝이 어딘가? 이정권에 원칙과 소신이 머냐고 묻고 싶다. 국정농단에 이여 국정 기강이 송두리째 무너지더니 이젠 대북정책의 원칙마저 무너트리고 걷잡을 수 없는 국정 난맥에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아주 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정권이 이 나라를 종북화하려하고있다.

정부 당국자가 15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DVD를 풍선에 실어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인 탈북단체 박상학 대표를 직접 만나 신중한 판단을 요청했다니 이게 도대체 이 정권이 뭐 하자는 짓인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그렇게 대북전단살포를 정부가 제재할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말하면서 방관하더니. 이제 무슨 연유로 정부가 직접 나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단체의 장을 만난 거의 협박에 가깝게 최후통첩을 하는가? 통일부 국장급이 나서 대북전단 자제를 요청했다면 그건 요청이 아니라 정부가 사실상 민간단체에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한걸로보아야하는거 아닌가.

더군다나 국장급 당국자가 해당 단체 측을 직접 면담해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남남갈등에 대해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는 보도를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 그럼 박정권은 예전엔 그럼 남북관계개선에 필요성이없서서전담살포를 묵인하고 이제 정권에 대한 여론이 끝없이 추락하니깐 마지막 방편으로 북한을 이용한 북풍 정치를 일으키려 하는가?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니 어디 어느 대목에 남북관계개선에 획기적 대안이 있었든가? 북한이 끝없이 대화전제조건으로 말하는 대북전단살포중단을 자제하라면 그건 북한에 요구를 들어주는 것인데 그래 그렇타치자. 전단살포중단만은? "그럼 저들에 두 번째 조항인 한미군사훈련중단. 그것도 들어줄 건가? 그래야 북한이 핵실험을 똑같이 중단한다니깐 아주 획기적인 제안이라 생각하는가?

그렇게 애송이고 독재자 세상 최고의 악랄한 살인자 김정은이 비위를 마쳐 떡하니 남북정상회담하고 김대중이여 제이에 노벨상을 타고 싶은가? 더군다나 기막힌 것은 현 시국에 남남갈등에 요인이 대북전단살포 때문이라 정부가 판단하는가?

박근혜 정부 비토하면 누구든 종북으로 몰아붙이는 이 정권이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원흉이지 지금 남남갈등까지 남 탓으로 돌리려 하는가? 지금 전 국민 반이 종북이다 역대 정권 들어 종북을 이렇게 많이 스스로 생산하는 정부 보았는가? 지들편아니면 종북이니 이것이 국민 대통합인가?

이것이  아주 화려하게 꼭해낼거같은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금 어디서 뭘 하는가? 국민에 안전을 위해 대북전단살포를 중단시킨다고? 그래 대북전단을 살포해 북한이 도발하면 그 지역만 안전이 위협당하는 거고 대한민국 전 국민에 안전은 이상 없는 건가?

지금 국민을 불안으로 빠트리는 요인은 북한의 핵이고 광기 어린 김정은이란 어린애의 불장난에 매번 당하는 대한민국박근혜정권에 무지다. 자국에서 개판정치로 인정받지 못하는 박정권의 한계를 파악한 북한 놈들에 협박이라 파악이 안되는가?

내치가 안정돼야 국방도 안정되는 거다 이 나라가 썩은 정권으로 인해 온통 불안하니 저늠들이 이때다 발광하는거다. 남남갈등을 박정권스스로만들어 저들에 침략명분을 줘가면서 이젠 저들에 말에 순종까지하려드는가? 지금 그래 대북정단살포를 정부가 막는이유가 도데체 머냐고? 법적인근거가 새로생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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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렬  roorooroo8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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