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윤찬중 리얼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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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10년 가까이 준비를 잘해 온 것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이번에는 새로운 지평(new horizen)이라는 메시지가 통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새로운 지평’의 의미는 무엇일까? 미래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지난 두 번의 실패는 핵심 소재가 늘 남북관계를 연결하는 PT(PRESENTATION)만 했다
과거에 얽매이는 소재 가지고는 먹힐리가 없다는 것이다.
허구한 날 우리민족끼리니 남북평화가 어떻니 하는 이념만 들이대는, 즉 과거에 얽매이는 그런 개뼉다구 종북빨/갱/이 같은 사고(思考)와 준비로는 국제무대서 이제 안 통한다는 뜻이다.
21세가 왔고 그리하여 십년이 지나가고 다시 새로운 십년을 시작한 이 시점은 선진화된 의식 영역이 춤추는 초첨단의 글로벌화 된 지구다.
IOC위원들에게는 이번 평창의 2018동계올림픽에 있어 변방이고 소외된 지역인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등에게도 동계올림픽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이번 2018평창 유치 대한민국팀들은 IOC위원들에게 강조했다. 그것이 먹혔더라는 것이다.
투표결과가 겨우 과반을 넘은 게 아니라 2위 뮌헨과는 더블스코어를 훨씬 넘은 현격한 차이로 압승했다는 것이다. 지난 두 번의 유치실패는 전부 김대중노무현이라는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 준비했던 과정의 결과물이다. 종북종자들이 설치는 시대의 준비는 국제무대에서 더 이상 안 먹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번 승리는 첨단과학이 발달하고 잘살아보자는 국가 간의 무한경쟁이 춤을 추는 시점에 허구한 날 수구독재타령, 친일파타령, 미제타령, 민주주의 타령이나 하는 돈을 한번 제대로 벌어보지 못한 종북 빨/갱/이 종자 것들이 설치는 국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이번 평창의 승리는 유치과정에서 이대통령을 비롯한 유치위 관계자들이 정말 수고를 많이 한 결과물이다. 이번 PT에서 대변인으로 활약하여 곧 스타반열(?)에 오를 나승연 대변인의 유창한 영어와 불어실력도 한몫했고 뱅쿠버 올림픽 메달챔피언 피겨여왕 김연아의 활약이라든가 그 외 김진선 전강원도 지사, 입양아 토비도슨의 활약, 문대성 IOC선수위원등등 그외 많은 관계자들이 하나가 된 팀웍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 했을 것이다.
그중에서 특히 IOC 위원이자 삼성그룹총수 이건희회장과 두산중공업회장인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나 한진그룹회장인 조양호 유치위원장들 같은 기업가들의 공로가 상당히 컸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이들은 글로버리더십을 가진데다가 유창한 영어실력과 그 유치작전에 기업가적인 전략과 mind를 도입하다보니 결국은 성공을 이뤄내더라는 것이다.
지난 두 번의 실패한 유치과정에 있어 종북종자들이 주도가 되고 기업가들이 곁다리 끼듯이 한 평창유치위 준비로는 한계가 오더라는 것이다.
이번 삼수를 하는 평창유치활동은 조양호 박용성이라는 거물기업가들의 주도하에 단독사면이 되어 다시 IOC위원으로 복귀한 이건희회장이 더반으로 날아가고 거기다가 막판에 기업가 MIND를 갖고 있는 이대통령마저 더반으로 날아가니 유치준비위 대한민국팀들은 시너지효과로 전술과 전략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치밀한 맞춤전략이 먹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올림픽조직위(www.olympic.org) 홈페이지에서 TV에서 중계 못 한 평창발표가 끝난 뒤의 기자회견과 조인식 영상물을 봤다. 기자회견에서 자기 말마따나 행운아인 최문순은 영어가 유창하지 못한지 아예 영어벙어리인지는 몰라도 동시통역헤드셋을 끼고 한국어로 발언하며 조인식과 기자회견장에 참여하는 것을 본다.
그래서 난 생각하기를, 저 친구가 취임이 두 달 밖에 안 되어서 다행이지, 만일 예전부터 강원도 지사하고 있으면서 이번유치활동에 끼여 있었더라면 제대로 대한민국팀이 유치를 했겠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번 무슨 기사를 보니까, 국영공기업단체의 CEO(경영자)들에 있어 기업출신들의 경영자와 정치꾼 출신들의 경영자에서 경영성적을 낸 기사를 봤는데 기업인 출신들보다 정치꾼 출신들은 적자를 내거나 리더십과 관리능력이 기업인 출신들보다 현저히 떨어졌다는 보고의 뉴스를 봤다.
돈을 제대로 땀 흘려 벌어보지 못하고 주둥이만 씨부리는 정치꾼 출신이나 사상과 이념이 시뻘거무리한 종북종자들이 설치는 상황에서 공기업이 흑자를 낼 수 있는 경쟁력이라든지 또는 국제경쟁력등은 가질 수도 없거니와 꿈도 꿀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무조건 ‘기업가들이 최고다’라는 것은 아니나, 되먹지 못한, 즉 남의 돈을 그저 공짜로 처먹으려는 거지근성의 정치꾼들 보다는 기업가들이 어느 면에서나 보나 또는 국제적으로도 훨씬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앞으로 국가기관인 공무원사회에서도 기업들의 조직운영 능력이나 업무관리능력등을 도입시켜 보다 나은 국가 경쟁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이번 평창 유치위 활동을 보고 느낀 것은 88하계올림픽 유치나 2004 월드컵 유치나 이번 2018평창동계 유치등의 활동은 전부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시뻘건 10년의 정권시대가 아닌 반빨/갱/이 정권시대 때 모두 따먹은 결과들이다.
이런 것들이 결국 무엇을 뜻하나? 깽판의 종북빨/갱/이들이 개폼잡고 마구 설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주는 그런 정권을 맞이하면 안 된다는 경고다. 우리 국민들은 이점을 특히 잘 알고 다음 총선과 대선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즉 다 도둑놈인 정치세력에 있어 그나마 어떤 세력이 좀 덜 도둑놈적이고 빨갛지 않은 세력인가를 골라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그 길은 국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영원히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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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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