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게소. 효리야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엔 과거 이효리가 촬영한 한 글래머러스한 화보 사진의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효리의 몸에 윤도현의 사진을 절묘하게 합성해 놓은 것.

댄싱스타 윤도현과 섹시디바 이효리의 이미지가 사진 속에 물씬 풍겨나고 있다.

이효리의 몸에 합성된 윤도현의 얼굴은 어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진짜 여자로 오해할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이거 완전 대박”, “윤도현 이렇게 섹시하지”, “절묘하다 진짜”, “새로운 매력”, 의견을 남겼다.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윤도현은 오는 8월14일 방송을 끝으로 가수 김범수, 박정현 등과 함께 명예졸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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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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