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고 조율 중에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8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선 "박정현이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출연하게 됐다.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멘토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혀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은 ‘나가수’에서 매회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수차례 1위를 했으며 8월14일 명예졸업으로 중도하차할 예정이다.

이후 정규 앨범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후배 양성을 위한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은 취지가 좋아 합류한다는 전망이다.

위대한 탄생의 시즌1은 김윤아, 이은미, 김태원, 방시혁 등이 멘토로 활약했으며 시즌2에서는 이어 이선희, 윤상 등이 새로운 멘토로 거론되고 있으며 가수 이승환이멘토로 확정된 상황이다.

박정현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며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삶과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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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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