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9일 오후 8시 기준, 77.1%로 집계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기자]9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보다 1.3%포인트 높은 77.1%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광주로 82.0%,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72.3%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총선거인 수는 4247만9710명으로, 이 가운데 3275만185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4∼5일 실시한 사전투표(투표율 26.1%)와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가 반영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