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화 리얼콘 칼럼니스트]

1919년 이탈리아의 B. 무솔리니가 주장해 조직한 국수주의적이고 권위주의적, 반공적인 정치적 주의 운동, 파시즘(파시스트)이란 이탈리아어인 파쇼(fascio)에서 나온 말이다.

파시시트들 가운데는 확실한 권위를 가진 파시스트 선언은 없으나, 대개 그 공통적 이데올로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반합리주의(antirationalism)이다. 서구 문명의 그리스적인 근원을 부정하며,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이성을 불신하고, 인간의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억제하기 곤란한 요인들을 강조한다. 심리적으로 파시즘은 내성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광신적(狂信的)이며, 편견이 없다기보다는 독단적이다.

* 기본적인 인간 평등을 부인한다. 파시스트 사회는 인간 불평등의 사실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하나의 이상으로서 불평등을 확신한다.

* 파시즘의 행동 규칙은 여러 국민 내의,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폭력과 기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시스트의 견해에서는 정치란 우호 관계로서 특징지워지며, 정치는 적의 존재 가능성 및 적의 전면적 섬멸로 시작하여 그것으로 끝난다. 집단 수용소와 가스실 등이 이를 입증한다.

*엘리트에 의한 정치(government by elite)는 국민들의 자치 능력을 강조하는 민주주의의 오류에 반대하는 파시즘의 원리이다.

*파시즘은 단순한 정치제도보다는 오히려 생활양식으로서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전체주의라는 특색이 있다. 즉, 정치적이든 아니든 파시즘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평생 인간 생활의 全국면을 통제하는 것이다.

* 국제법과 국제 질서에의 반대는 불평등·폭력·인종주의, 제국주의 및 전쟁을 신념으로 하는 파시스트들의 논리적인 귀결이다.

대한민국 전체 기업 사주들과 노동자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악독한 사주에게는 그보다 혹독한 징계를, 노동자들은 자신(민주노총)들만 따르면 원만한 타협을 통해 생계를 보장하겠노라, 勞使간 仲裁 역활 하겠다고 자처한 민주노총 산하,

잔인하고 냉혹한 "파시스트"들 버금가는 이시대 암적 존재들이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신들 앞세워 利權, 보장만 된다면 까스통메고 화염속도 마다않고 뛰어드는 저들이 민주노총이다.

이젠 민주노총이란 단체가 방대해 지면서 어지간한 기업들은 주둑들어 질질 끌려다니는 입장이고, 광폭도들로 중무장한 저들은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능히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저들이다.

문제는 정부에서 저런 자들이, "저러다 지치면 그만 두겠지,"란 아니한 생각으로 방목하듯, 강력하게 단속을 못하고 있는데, 저들 조직들이 기아흡수식으로 암세포 번지듯, 늘어나는 것이다. 저들이 활보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것은 정부가 독버섯 키우는 온실 역활하는 것이다.

언론보도 기사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 5천여 명(경찰추산)은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남대문교차로에서 시청역 방향 태평로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앉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5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앞에 모여 대오를 갖춘 뒤 서울광장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은 행진 시작과 함께 태평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시위대가 서울광장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플라자호텔 인근에서 경찰버스와 살수차 등을 동원해 저지선을 세웠다."

파시즘의 행동 규칙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폭력과 기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시스트의 견해는 적의 존재 가능성 및 적의 전면적 섬멸로 시작하여 그것으로 끝장난다.

민주노총 산하 집단에서 국가분열은 물론 사회혼란을 야기케 만들어 내년 총선을 비롯해 정권 재창출 막는데 바람막이 역활인 것이다.

폭도들로 무장한 민주노총 산하 조합원들을 앞세워 민주 산하 야권 정칫꾼들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부산 한진 중공업사태가 중앙무대를 집결지로 채택한 것이다.

단순 勞使간 仲裁者로 나섰던 민주노총, 70cm 암초덩어리에 콘크리트부어 헬기장 만들어 영역표시하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내놓으라는 일본이나 땀 한방울 안흘리고 폭력으로 안되면 목숨이라도 담보해 어떠한 댓가라도 갈취하려는 민주노총 산하, 폭도들, 정부는 강력하게 방어선을 구축하라,

저들이 어떠한 자들인지, 알만한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오후 5시정도 건설현장이나 장비들이 작업하는 장소에 지나가다보면 버젓이 "민주노총"이라 큼직한 글자로 썬팅한 승합차가 눈에 띈다. 감시차량이다.

대부분 현장에서 작업하는 장비들은 거래처거나 지인을 통해 연결하는 것이 대분분이다. 그런데 웃지못할 사연이란, 하루를 임대해 작업하다보면 작업량이 20~30분하면 마무리될 수 있는데, 민주노총에서 감시차량을 타고 순회하며 그것을 못하게 막는다는 것이다. 적발시 벌금 몇 십만 원 부가되기 때문에.....

예전엔 현장에서 작업하다보면 하루를 임대해서 좀 늦더라도 작업을 추진하는 지시자나 작업자는 늘 그래왔듯, 아무 불만없이 작업을 마무리해 주고, 다음에.....그랬던 것이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라는 악덕기업이 생기면서 매월 상납하는 월사금도 모자라, 고객들은 고객들데로 불만이 쌓여 불신만 늘어가고, 말이 안되는 짓들을 민주노총 산하에서 국민들께 害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일원으로서 상호협력은 못해도 국민을 상대로 민폐는 피해줄줄 알아야 최소한 국민의 도리다. 대한민국 국민, 일원에서 탈선한 낙오자들로 무장한 민주노총 산하, 악독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무솔리니가 조직한 파시즘의 종결자 "파시스트"의 논리를 답습하는 것인가?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조성화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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