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4일 노무현 정권은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처 성혜림씨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집을 경남도문화재로 지정했다.

▲ 경남도 창녕에 있는 성혜림 생각.사진@구글 CCL검색

가옥 소유주 성기상씨는 “서울에서 살던 성혜림씨가 어린 시절 방학이면 종종 이곳에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성씨 고가 가운데 훼손된 가옥 6채를 복원하는 한편 기존 가옥과 담을 보수해 관광지로 꾸밀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과거사 법 제정을 추진했던 정치적 분위기로 볼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처 성혜림씨의 생가를 경남도문화재로 지정한일은 친북조장을 위한 당시 노 정권의 정치적 행위라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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