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

이번 최강 한파는 내일(26일)과 모레(27)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작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아침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날에 이어 26일에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이 1~3㎝, 제주도 산지 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