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좋은나라포럼김홍석사무처장

이날 포럼에서 ‘안풍’ 등 이른바 정당정치의 실종 현상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원인과 진단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었다.

‘더 좋은 나라’가 한국정책과학연구원(KPSI)과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서 실시한 서울시민여론조사를 토대로 명지대 김형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인하대 김용호 교수의 사회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동국대 정외과 심익섭 교수,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정연정 교수 등이 패널토론에 나서서 200명이 모인 청중과 함께 2시간 이상 열띤 공방을 벌였다.

주제발표에서 김형준 교수는 최근 안철수 바람의 실체와 미래,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차기 대선에 대한 시민들의 태도, 한국 사회의 갈등원인에 대한 시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서울시민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패러다임변화와 함께 정당정치 변화의 가능성 및 차기 대선구도의 변화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정치개혁과 반포퓰리즘을 기치로 8월31일 창립대회를 연 ‘더 좋은 나라’는 지속적인 정치개혁에 대한 담론과 이슈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며, 이명박 정부의 전 장.차관 그룹, 교수 등 전문가 계층, 자영업자 등 직능대표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활동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