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파들 미군 철수 주장하지 말고, 중공군 북에서 철수 주장하라!

중공군이 북에 슬그머니 진주하기 시작하였다. 중공군이 나선특별시에 항만시설를 경비한다는 빌미로 중공군이 북한에 주둔하고 있다. 아무리 시설물 보호가 목적이라지만 이것으로 북괴에 중공군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을 북괴가 만들어 준 것이다.

이것은 한반도 통일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또한 북녁 땅에서 정권이 급격히 무너질 때에 북괴 정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중공군이 북한을 점령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북한이 무너지면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공군이 북한을 점령하려 들 것이라는 가상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나선특별시 항만공사 경계를 목적으로만 중공군이 들어온 것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군이 장악한 나라에 특별하게 중공군이 들어와서 주둔하게 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한반도 통일에 암운이 밀려오는 것 같다.

민주당과 민노당 미군 철수를 주장하던 종북좌파들은 한반도 평화를 한축으로 담당하는 미군은 잘도 철수하라고 주장하던 자들이, 왜 중공군이 북괴 나선 지역에 주둔한다는데는 벙어리 삼룡이 노릇을 하면서 한마디 말도 없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무슨 명목으로든지 중공군이 북괴에 주둔하게 하는 것은 그야말로 통일을 바라는 우리가 닭 쫓던 개 신세가 될 수 있다. 중공은 우리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이다. 이들이 나선특별시에 자기들이 투자하는 항만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북괴에 주둔했다고 순수하게 보는 것은 떼놈들의 근성을 모르고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오게 된다.

소련으로 인하여 남북이 지금까지 분단국가로 지냈다면 앞으로는 중공군으로 인하여 영구적인 한반도 분단국가 내지 북한을 중공이 접수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국제기구를 동원해서라도 중공군 북괴 주둔을 철수 시켜야 한다.

정부는 중공군으로 나선특별시 경계 임무를 맞게 할 것이 아니라, UN 평화군이 북한 나선특별시 경계 임무를 막게 해야 하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UN과 협의하여 UN 평화군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중공군이 장갑차 50여대를 북한에 주둔하게 하고, 군용 지프들이 북괴에 주둔하는 상황을 그냥 예사롭게 봐서는 안 될 것이다. 분명히 이들이 북한에서 내란이 일어나거나 북괴에서 급격한 소요 사태가 일어나면 중공은 자국 군인과 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자동 개입하게 되어 있다.

이 때 우리나라는 중공군과 확전을 우려해서 개입하고 싶어도 못할 것이고, 한반도 통일의 호기를 중공군으로 인하여 놓치고 땅을 치고 통곡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중공군 북괴 주둔을 그냥 웃으게 보고 넘길 사안이 분명히 아니다. 북괴의 나선특별시에 경계 임무가 필요하면 UN 평화군이 주둔하도록 정부는 국제적으로 협의를 하고 관철시켜야 한다.

이 무슨 새해 벽초부터 암운이 한반도를 엄습한단 말인가? 중공군은 종국적으로 우리 최대의 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종국적인 적이 북한에 어떤 이유로든 주둔하는 것은 우리나라에게 불행의 씨앗이 될 것으로 싹이 자라기 전에 잘라내야 한다.

종북좌파들 미군 철수 요구를 하듯이 중공군 철수 주장을 강력하게 주장하라! 중공군이 북괴에 주둔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종북좌파, 민주당, 민노당은 모르는 것인가, 왜 침묵하고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다.

김민상 ,국제신문방송인포럼 기자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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