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진.박예주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4일 건국대학교는 배우 장희진(28)이 2012년도 수시1차 연예특기자전형에서 예술학부 영화전공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3명을 선발하는 연예특기자전형 수시모집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은 것.

장희진은 지난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주인아 역으로 출연했으며, 2003년 잡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의 드라마와 ‘아파트’, ‘폭력서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박예주(24)씨도 이번 수시모집에서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연기전공일반전형에서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합격했다.

박예주는 공개오디션 형태로 열린 일반전형에 도전해 200대1의 경쟁을 뚫고 함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박예주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과 SBS 드라마 ‘시티헌터’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새로 출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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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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