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가수 임영웅(31)이 '코로나19가 끝나면 실제로 가장 보고 싶은 가수 공연' 1위를 차지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6일 임영웅은 익사이팅디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코로나가 끝나면 온라인이 아닌 실제로 가장 보고 싶은 가수의 공연은?' 투표에서 총 투표수 25만 1617표 중 58%인 14만 6402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매력 순위 투표에서도 '믿고보는'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 2위는 이찬원, 3위는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이 차지했다. 4위는 EXO, 5위는 '팬텀싱어2' 우승팀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가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지난 6일 '임영웅'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임영웅 대학생 영웅을 소개합니다! - 뽕숭아학당 40회 비하인드' 영상에서 대학 후배들과 강당에서 "나중에 우리 여기에서 공연 한 번 할까"라고 말해 코로나19 종식 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발표한 2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1위로 조사됐다.
 
2020년에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미스터트롯 진(1위)을 차지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실용응악을 전공해 발라드 가수를 꿈꾸다 지역 대회에 출전하며 기회를 찾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