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샤이니 멤버 태민

샤이니 태민(28)이 군 입대 발표를 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5월 31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소속사에서는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를 하지 않기로 하였고 당연히 당일 행사도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다.
 
소속사의 공식발표에 앞서 태민은 지난 19일 밤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입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룹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매 음악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샤이니 멤버들은 모두 막내 태민보다 먼저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온유는 2018년 12월에 육군애 입대해 전역했으며 키는 2019년 입대해 1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전역했다. 민호는 2019년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 해 말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