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943명(80.8%) 비수도권에서는 224명(19.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190명(해외유입 23명 포함) 증가한 총 353,08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55명으로 총 324,44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86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7명이 발생해 2,773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해 322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5,530,478건으로 전날 15,504,985건보다 25,496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809,107명으로 88.9%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68,28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5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8일 1,050명,19일 1,073명,20일 1,572명,21일 1,441명,22일 1,440명,23일 1,508명,24일 1,423명,25일 1,190명 등이다.
 
10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이며 수도권에서 943명(80.8%) 비수도권에서는 224명(19.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943명으로 전날 1,129명보다 186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24명으로 전날 266명보다 44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3명,대구 32명,광주 3명,대전 4명,울산 4명,세종 0명, 강원 20명 ,충북 41명,충남 26명,전북 24명,전남 4명,경북 16명,경남 16명,제주 11명 등이다.
 
서울지역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를 보면,동대문구 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6명이다.
 
종로구 시장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9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 28명보다 5명 감소 했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