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렬 리얼콘 칼럼니스트]

국정원이 지금 몰매를 맡고있다. 그 이유는 김정일 사망을 숙지 못한 죄란다. 물론 국가정보원이 김정일에 대한 철저한 동선 파악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했다.

필자도 그렇게 했으리라 판단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판달할 때 북한 정일에 대한 국정원의 정보력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김정일의 사망을 우리 국정원뿐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인 미국의 CIA도 파악을 못했다는 것 아닌가.

첩보위성에서 지상의 물채 15cm까지 구별하고 세계 어느 곳도 도청 가능하다는 그 막강한 미국정보당국도 김정일 죽음을 파악 못하고 북한의 방송을 보고 대통령에게 긴급으로 보고했다고 한다.

필자는 지금 국정원 정보력 부재를 두둔하고자 하는 말이 절대 아니다. 그만큼 힘든 정보원들에 사기를 이번에 한방에 추락시킬까 그것이 두려운 것이다.

다른 말하는 건 다 좋다. 그러나 음지에서 나라를 위해 목슴까지 내걸고 일하는 국정원에 사기만은 절대 떨어트리지 말아야한다.

야당에서 국정원에대한 예산 삭감문제를 들고 나오고 있다. 어불성설이다. 언제 국정원에대해 야당이 신뢰한번 주었는가.

우리나라 야당이 국정원에 감시 대상이라 그러한 말이 들리는가? 야당은 자체적으로 종북좌파들을 몰아내는 자율적인 행동을 하고 국정원을 나무라기 바란다.

쇄신대상이 쇄신한다고 나오고 붉은 색을 띤 야당일부인사들이 국정원을 농락 하지말길 바란다.

국정원장이 책임질 일 있으면 대통령이 알아서 판단 하실 거다. 나라에 중추 핵심기관인 국정원을 농락 하지 말길 바란다.

이 기회에 음지에서 일하는 국정원에 대한 격려의 박수를 국민의 한 람으로 보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명렬  roorooro8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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