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심리전을 재개해야 한다. 그러나 대북심리전이 중단된 상태, 

[푸른한국닷컴 장재균 객원기자]북한의 예고된 25일의 ‘특별방송’은 기념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대남 비난성명’ 수준으로, 당초 우려했던 실질적인 대남 도발 등의 내용은 없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방송에서 “김일성 동지께서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80돌이 되는 날을 경축하는 중앙보고대회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정은 당 제1비서도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북한은 일반방송도 특별방송으로 둔갑시;켜 대남심리전 차원에서 이용한다. 북한 내부의 결집과 남한 내의 친북좌파세력의 투쟁의지를 부치키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대북심리전은 지난 2000년 6.15 선언 이후부터 중단되었으며, 노무현 정권 시절인 2003년 전방 지역에 설치되었던 확성기마저 모두 철거해버렸다. 이로써 대북 심리전 전술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지난 노무현 정권이 휴전선에서 對北방송을 중단한 것은, 북한의 奸巧(간교)한 術策(술책)에 놀아난 허수아비 친북정권 이였기 때문이다. 북한군에는 대북방송을 고정 청취, 들을 수밖에 없는 자가 70만 명(휴전선에 배치된 북한군 병력)에 달한다.

대북방송 중단이전까지는 他이던 자이던 이들은 대북방송을 계속 청취함으로서 남한을 憧憬(동경)하게 되고 향수에 젖게 되자 노무현 정권을 꼬드겨 서해상의 충돌방지를 빌미로 합의에 서명하면서 '對北방송이 중단'

이제 정부는 더 늦추지 말라!【대북심리전전술】인 대북방송과 대북풍선(삐라) 날리기 행사를 빠른 시일에 추진해야 하며, 대북심리전방송 및 휴전선 대북방송을 즉시 재개해야 한다. 김정일 체재가 무너지지 않는 한 통일은 요원한 것이며, 저들에게 제2 제3의 연평도와 같은 포격 뿐 아니라 수도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런 호전적인 김정은 독재를 타도하고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북한의 개혁개방을 앞당기는 대북심리전전술, 휴전선의 대북방송과 대북전단(대북풍선)을 정부주도로 즉시 재개해야 한다.

"김정일이 죽고 정은이로 세습되면서 북한 주민들은 외부 소식 특히 "북녘 땅에 번져가고 있는 자유의 소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줘야한다.

허위와 기만에 가득 찬 세습정권의 거짓 선전을 뚫고 북한 주민에게 직접진실을 전 할 있는 대북방송과 대북전단은 북한 주민의 생명을 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좋은 방법이다.

대북심리전전술을 속개한다면 앞으로 수년 내 아니 내일이라도 큰 사건 변화가 곧바로 북녘 땅에서 일어날 것이다.

사면초가에 몰려있는 북한은 이를 숨기기 위해 4월 23일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를 통해 「북한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의 통고라며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밝혔다. 미쳐 날뛰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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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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