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화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자유민주주의 추구하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여야대권 후보들은 불꽃튀는 유세전에 돌입하였다.

특히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가 합류함으로서 날개달고 하늘이라도 승천할듯 기세가 당당해졌다. 자신의 주장과 상반된 "당선되면 청와대를 떠나겠다"는 말도 안되는 헛공약을 내세워 국민들 현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 지도자가 청와대를 떠나 어디에서 업무를 본다는 것인지. 길거리나 민주당사에서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소린가, 아님 고려연방제를 도입할 것이란 소문이 자자하던데, 적화통일이라도 이룩하여, 하루는 북한 평양에서, 또 하루는 서울에서. 명색히 국가 지도자의 야망을 가진 대권주자가 주적국인 북한을 챙기려 드는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우리 병사 46인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을 침물사고로 부인하는가하면, "당선되면 가장먼저 북한에 특사를 보내 자기 취임식에 초청하겠다"라 하였다.

수십 년간 이어진 대한민국 주적국인 북한 만행을 알면서, 더욱더 철저하게 보안되어야할 안보태세는 못할망정 자신이 당선되면 적화통일이 우선이라니.그런 문재인 후보를 국민들이 어찌 믿고 나라살림을 맡길 수 있겠는가,

이번 대선전은 여야간 단순 싸움이 아닌 이념간 전쟁으로 昇華되면서 막바지에 이른 것이다. 여느나라처럼 여야간 선의의 경쟁이 아닌 우익과 좌익간 派閥싸움으로 확산되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벌어지는 대선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일부 국민들은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를 죽이는데 혈안인 민주 산하 야권, 슬로건에 달콤하다못해 짜릿함을 느껴 흡수되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은 더 이상 야권에서 남발하는 헛공약에 속아선 안된다. 민주당 전신인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에서 10년 동안 정권을 잡으면서 잘사는 사람은 아주 잘살고 못사는 서민들 생활고는 더욱 궁핍하게 전락해 부익부와 빈익빈이 뚜렸해지면서 허덕이던 서민들 민생고가 망신창이 되어버렸다.

급기야 노무현 정권에서 측근들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바다이야기"를 창안하여 온 국민들은 게임중독에 빠져들게하여 대다수 국민들을 신용불량자이라는 낙인을 찍게 만들었던 정부가 참여정부인 노무현 정부다. 그 참여정부 주역이 바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인 것이다.

그런 문재인을 다시 선택해 달라니.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국가발전이나 국민들 미래보단 적화통일이 우선되지 않을까란 의문이다.

語不成說, 아닌가.국민의 주권인 한표 한표에 국가장래와 국민들 미래가 달려있으니, 주역인 유권자들 현명한 선택이 국가도 살길이고, 국민들도 살 길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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