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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Foton AUV)의 전기버스 |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 최근 강릉시는 국·도·시비 13억2,000만원과 자부담 등 14억8,000만원을 들여 도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내버스 4대(차량가격 대당 3억7,000만원)를 도입했다.
강릉시가 도입한 전기버스는 중국 최초의 버스 제조업체인 포톤(Foton AUV)사의 BJ6105 도시 전기버스제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한국에 도착했다.
BJ6105 도시 전기버스는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다. 또한, 저상버스로 설계됐으며, 장애인 승객을 위한 더 큰 편의를 제공한다.
포톤의 BJ6105 도시 전기버스는 한국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30분 충전 후 120km를 연속 주행할 수 있다.
전기버스는 소금강 방면과 옥계 방면 노선에 1대씩 투입, 나머지 2대는 환경올림픽 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올림픽 환승주차장~경기장 간을 운행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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