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사법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검찰,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서원일 | 승인 2025.03.18 18:14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김 차장 등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앞서 세 차례 기각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7일 경찰이 신청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부지법에 청구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간부를 부당하게 인사조치하거나 보안폰(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도 있다.
 
경찰은 서부지검을 관할하는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에 구속영장 심의 신청을 했고, 영장심의위는 지난 6일 영장 청구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영장심의위 결정에 강제성은 없지만 검찰이 영장심의위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보인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원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KBO, 1일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 모두 취소KBO, 1일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 모두 취소
경복궁 집옥재 공개경복궁 집옥재 공개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6월 3일 변론 마무리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6월 3일 변론 마무리
민주당, 탄핵으로 국정마비 내란선동민주당, 탄핵으로 국정마비 내란선동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5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